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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이사장 “文 대통령 공산주의자 맞다” 명예훼손 혐의 부인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을 추종하는 공산주의자’라는 자신의 주장을 재차 밝혔다. 지난 18대 대선 직후인 2013년 1월 ‘애국시민사회진영 신년하례회’에서 “문재인 후보는 공산주의자다.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저는 확신한다...

기아타이거즈 김원섭, SNS에 ‘경상도 음식 맛 없어’..지역 비하 논란

  기아타이거즈의 베테랑 외야수 김원섭이 지역 비하 논란에 휘말렸다. 경남 김해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글이 이같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김원섭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해도 해도 너무 하는구먼. 육개장이 무슨 맹물인가? 김치는 그냥 배추 맛만 나고 콩자반까지 싱거우면 밥은 뭐에 먹...

한국 와서 살던 60대 일본인, 둔기로 처형 때려 살해

60대 일본인 남성이 한국인인 아내의 언니(처형)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하고, 아내에게도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입건됐다. 29일 경기도 하남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A(69, 일본 국적)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오후 8시 30분 경 경기도 하남시 소재 처형 B(69)씨의 집에서 둔기로 B씨를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하이힐 신고 수해지 찾다 구설수에 오른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텍사스주 지역을 방문할 때 10cm 하이힐을 신어 구설수에 올랐다. 29일 오전(현지시간), 멜라니아 트럼프는 하비가 강타한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을 나섰다. 그러나 방문목적과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듯한 굽 높...

아시아 부호들에게 ‘인기짱’, 이 동물은 무엇?

  “헤엄치는 보석”으로 일컬어지는 1억원 상당의 비단잉어가 아시아 지역의 부호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비단잉어는 일본식으로 조성한 연못에서 키우는 게 일반적이지만 동남아의 부자중에는 1억원을 호가하는 값비싼 비단잉어를 구매한 뒤 자신의 집에서 키우는 게 아니라 일본의 전문업자에게 맡겨 키...

“여자가 담배 피우면 안돼”, 여대생 3명 폭행한 20대 남성 입건

  여자가 흡연을 한다는 이유로 20대 여성 3명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입건됐다. 청주 상당결찰서는 여성이 담배를 피운다며 뺨을 때리고 발로 다리를 걷어 찬 혐의로 A(남, 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 날인 29일 오후 11시 18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주택가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B(여, 23)씨 등 여성 3명을...

“무차별 성폭행·고문”, 충격적인 시리아 여성 수감자의 실태

  지난 5월, 아사드 시리아 정부가 군 감옥 안에 화장장을 설치해 수감자들의 시신을 몰래 처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국과 이스라엘을 포함한 국제사회로부터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다. 시리아 외교부는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으나, 세계적 인권단체인 국제 엠네스티는 시리아 감옥에서 비인간적인 고문과 대규모 처형이 벌어지고 있다는 결론을 ...

초등생 제자 꾀어 수차례 성관계 맺은 여교사…경악

  경남지역의 한 여교사가 초등학생 제자를 꾀어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도내 모 초등학교 교사 A(32, 여)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된 해당 교사에게는 미...

노란 바나나만 고르는 당신, 바나나 고를 줄 모르시군요!

  우리는 마트에 진열된 바나나를 고를 때 최대한 샛노란 빛깔이 선명한 바나나를 고르는 경향이 있다. 신선해보이고 싱싱해보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검은 반점들이 덕지덕지 생긴 바나나는 외면한다. 검게 변해버린 바나나는 오래되어 시들었거나 상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바나나의 실체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선택이다.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

법원, 자고 있던 남편 성기 자른 50대 여성에 구속 영장 발부

자고 있던 남편의 성기 끝 부분을 잘라 변기에 버린 50대 여성이 결국 구속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김창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남편의 성기를 절단한 혐의(중상해)를 받고 있는 아내 A씨(54)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A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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