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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공정성은 어디로? 드루킹 “댓글 반응 처리하겠습니다”

대의민주주의 하에서 언론의 선거보도는 공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언론의 선거보도는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여 유권자의 표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론의 선거보도 공정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존재한다. 언론의 선거보도는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적 여론을 형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유권자의 표심에 중요한 영향...

댓글 조작으로 당선? 박근혜 정권만큼 심각한 문제

자유한국당은 20일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청와대 동지들로 구성된 (검·경) 수사지휘부는 수사 자격이 없다”며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했다. 한국당은 댓글 여론 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김모(49)씨와 텔레그램 등 보안 메신저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난 김 의원과 검·경 수사 지휘부가...

미국 “비핵화 문제와 남북 관계개선은 별개”, 주한 미군철수? “앞서 나가지 말라”

19일, 미 국무부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 정부가 우려하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우려는 없다”면서 “국무부는 개선된 남북 관계를 환영하지만,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말처럼 관계 개선이 비핵화와 별개로 진전될 수 없는 것으로 인식한다.”고 (VOA)미국의 소리는 전했다. 아울...

CNN 시진핑 방북 보도, 중국 언론사들은 감감 무소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CNN이 18일보도했다. ” ‘시진핑 방북’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것이다”는 내용의 보도는 모든 언론사들이 꺼려하고 있다. 북한과 중국의 동맹 관계는 지난 3월 ‘김정은 북경 깜짝 방문’으로 인해 더욱 돈독해졌다. 북한의 한 매체...

안철수,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드루킹과 만난 사실이 없습니까?”

20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최근 일어난 일명’드루킹 사건을 거론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드루킹과 만난 사실이 없습니까?’라는 날선 질문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선플달기’를 언급하자, 홍해가 갈라지듯 행동그룹이 조...

드루킹 ‘집’에선 ‘분유값’도 못벌어, ‘인터넷’에선 정치인과 친분있는 ‘잘나가는 논객’

중앙일보에 따르면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김모(49·필명 드루킹) 씨의 장모는 “몇 년 전 분가했는데 같이 사는 10년 동안 일하러 나가는 걸 본적이 없다. 집에 있을 땐 방에서 컴퓨터만 했다. 분유값 등 생활비도 모두 딸이 벌어서 생활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드루킹은 경찰 조사에서는 “내 재산과 강연 수입 등으로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의...

더불어민주당, 이번엔 가족 동원해 여론조작?

19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강인규 나주시장을 포함한 아들과 딸 등 총 6명을 여론조사 거짓응답을 유도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 11~12일 진행된 당내경선 1차 여론조사에서 강 시장은 자신의 아들과 딸 그리고 측근들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고 지지자 등 435명을 초대해 성·연령·지역을 거짓 응답하도록 유도했다고 전했다....

김경수가 드루킹에게 “기사 10개 URL 보냈다.” 댓글조작 지시 의혹, 특검가나?

19일, 경찰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김 의원이 드루킹에게 모두 14건의 텔레그램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을 확인했으며, 이 중 10건이 기사 주소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씨는 “알겠습니다” 등으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김 의원은 (김씨가 보낸 메시지를) ...

유시민, ‘썰전’에서 드루킹과 모르는 사이… 그런데 드루킹 트윗에서 새로운 사실이…

19일, JTBC ‘썰전’ 제작진이 최근 녹화에서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이야기 중, 유 작가는 진행자 김구라의 “(드루킹과) 사진을 같이 찍으셨나?”라는 질문에 어떤 행사장에서 사진이 찍혔는데, 어느 언론에서 ‘드루킹’이라고 써놨기에 나도 그게 드루킹인지 아는거지, 드루킹이라는 사람에 대해선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작가와 드루...

또 갑질? 홍일표 청와대 행정관 부인 장모 국장 USKI에 남편 지위 이용한 메일 보내

19일, 국회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은 “홍 행정관의 부인인 장모 감사원 국장은 자신에 대한 인사 청탁 메일을 USKI에 보냈다”며 “장 국장은 USKI에 ‘자신을 뽑아주면 남편이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홍일표 청와대 행정관은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낸바 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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