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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느낀 점 43) 운전은 가급적 안 하는 게 정답이다

갓 면허를 따고 처음으로 도로에 나가 운전을 하면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그러다 운전이 조금 익숙해지면 재미가 들리면서 운전이 하고싶어 진다. 굳이 운전할 필요가 없는데도 운전을 하게 되고, 괜히 차를 타고 여기저기 쏘아다니게 된다. 그 상태가 대략 2~3년 정도 지나면 사실은 운전이 굉장히 피곤하고 성가신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특히 대도시에서 운...

김박 회장, UN군 참전용사에 3000만원치 패딩 선물

김박 앨트웰텍 회장이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날(11월11일)’을 기념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유엔군 6·25참전용사와 후손들에게 패딩을 선물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추운 날에 따뜻한 뉴스 하나 올린다”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박 장관은 패딩 선물을 입고 기뻐하는 참전 노병들의 사진도 ...

<운전할 때 뚜껑 열리는 상황 ① 적색 점멸등에 멈췄는데 뒤차가 빵빵 거릴 때>

운전할 때는 유독 화나는 일이 자주 생긴다. 운전자를 부들부들거리게 만드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는데 차례대로 연재해보도록 하겠다. 많은 공감을 받을 거라고 믿는다. 그 보다는 운전자들이 제발 이런 행동들을 좀 안 했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크다. 첫 번째는 적색 점멸등 관련 상황이다. 운전할 때 볼 수 있는 점멸등은 크게 2가지다. 첫 번째는 황색점멸등이다. 황색...

살다가 느낀 점 42) 인간은 근본적으로 외롭고, 욕구불만이다

인간은 외롭다. 겉으로 외로워 보이는 사람은 실제로도 외로운 경우가 다반사고, 외향적이면서 활발한 인간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도 알고 보면 외롭다. 인간에게 시간은 직선으로 흐른다. 과거에서 현재, 현재에서 미래로 직선으로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인간은 살아간다. 유한한 시간 속에서 대부분은 지나가 버릴 인연들과 한 때의 관계를 맺는다. ‘나’...

살다가 느낀 점 41) 코오롱 ‘시리즈’ 의류, 대체재가 없다

배우 손석구가 모델로 광고했던 것으로 유명한 코오롱몰 남성 의류 브랜드 ‘시리즈’는 탄탄한 매니아층을 보유한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다. lf몰의 주력 브랜드인 헤지스와 닥스, ssf몰의 주력 브랜드인 빈폴, 갤럭시라이프스타일, 로가디스 등은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의류를 주로 생산한다. 크게 눈에 튀지 않고, 무난하면서도 적당히 고급스럽고...

살다가 느낀 점 40) 세상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전문가 집단

세상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전문가 집단은 누구일까? 내가 보기엔 이 집단은 욕을 먹을 뿐 아니라 툭하면 일반인들에게 간섭당하기 일쑤다. 그들은 바로 스포츠 전문가들이다. 세상에는 많은 전문직종들이 있다. 해당 분야에 관한 특별한 전문지식, 자격증, 노하우 등이 있어야지만 그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일반인들에게는 선망의 대상 내지 존중의 대상으로 여겨...

<'사기'혐의 전청조, 김포 친척집서 체포…잠실 자택도 압수수색>

전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27)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전씨의 거주지와 모친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52분께 경기 김포시 전씨 친척집에서 사기·사기미수 등 혐의를 받는 전씨를 체포했다. 전씨는 주거지 압수수색 등을 마치는 대로 이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

살다가 느낀 점 39) 다가올 일, 너무 걱정할 필요 없는 이유

인생은 걱정의 연속이다. 걱정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맞는 말인 것 같다. 겉으로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사람도 나름대로의 속앓이가 있다. 요지경 같은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근심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누구나 걱정을 하며 살아가지만 살다가 느낀 점은 다가올 일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걱정 자체를 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

살다가 느낀 점 38) 공공장소 좌석에 자기 물건 좀 올려두지 말자

공공장소의 좌석을 이용할 때 옆자리에 자기 물건을 올려두는 행위는 에티켓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지하철을 타다 보면 본인이 앉은 옆자리에 개인 물품을 올려두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개인 소지품은 발 아래에 둘 수도 있고, 양이 많다면 승객석 위에 있는 짐칸에 둬도 된다. 짐칸은 폼으로 만든 게 아니다. 짐을 가진 승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하는 동안 짐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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