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에 엉덩이 노출한 30대 ‘바바리맨’ 붙잡혀

초등생에 엉덩이 노출한 30대 ‘바바리맨’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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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여아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노출하고 도망간 30대 남성이 입건됐다

▲ 초등 여아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노출하고 도망간 30대 남성이 입건됐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초등학교 복도에서 여학생 2명에게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오씨(3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경 울산 울주군의 한 초등학교에 기척 없이 잠입해 복도를 지나고 있던 이 학교 여학생 2명에게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엉덩이를 보여준 뒤 달아났다.

학교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학교 내외부 CCTV를 분석해 오씨가 둔부 노출 후 타고 달아난 화물차량 번호를 확인했다. 경찰은 사건발생 3일 만인 지난 26일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오씨를 체포했다.

오씨는 경찰조사에서 “짧은 바지를 입은 아이들을 보고 나도 모르게 따라들어가 엉덩이를 노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오씨가 여름방학 방과 후 수업을 위해 등교하는 여자 아이들을 보고 학교 밖에서부터 따라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며 “공연음란죄보다 처벌 수위가 높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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