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96%의 미국인은 기독교인, 하지만 지금은?

1944년 96%의 미국인은 기독교인, 하지만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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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ai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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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고도의 종교성 국가다. 절대 다수의 미국인들은 기독교와 천주교를 믿는다. 절반 이상의 사람들은 ‘성경’이 신의 계시라고 믿고 80% 이상의 사람들은 죽은 후 새로운 세계가 있다고 믿는다.

1944년에 미국인의 96% 이상이 기독교인이었지만 2016년에 89%로 하락했다.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은 신의 존재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이 현상은 ‘희년’을 믿었던 자들이 2000년, 세계 종말을 믿었던 자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구약성서 ‘레위기’에 25장에 기록된 바 희년은 50년마다 공표되는 안식의 해다. 많은 미국인들은 이때 세계 종말이 일어난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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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도표에 의하면, 미국 무신론자의 68%는 남성이고 평균 나이는 34세다. 무신론자 중 대부분은 백인이다. 그들의 대부분은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

한편 미국에서는 ‘무신론자’임을 밝히고 싶어하는 이들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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