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기독교

엄마 뱃속 쌍둥이의 대화 – 사후 세계와 하나님 존재의 비유

엄마 뱃속에 쌍둥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묻습니다. “너는 출산 후의 삶을 믿니?” 그러자 다른 아이가 대답합니다. “왜? 당연히 출산 이후에 무언가가 있을거야. 어쩌면 우리는 여기서 더 나중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도 안돼.” 다른 아이가 말합니다. “출산 후에 삶이란 없어. 그런 삶이 어떨 것 같니?” “...

[명저 탐험]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프랑스의 사상적 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들 중 하나인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는 ‘사색집’이라는 뜻이다. 파스칼이 생전에 틈틈이 기록해 두었던 800여 개의 메모들을 토대로 그가 죽은 후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완성한 작품(1670년)이다. 자연수를 삼각형 모양으로 배열한 저 유명한 ‘파스칼의 삼각형&...

[기독교 깨기]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나쁜 사람들을 그대로 두시는가?

인생사가 인과응보, 사필귀정이라지만 한평생 나쁜 짓만 해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런가하면 천인공노할 죄를 짓고도 감옥소에서 공짜로 나오는 밥을 먹으며 오히려 감옥소 밖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더 팔자 좋게 사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광경을 보며 혹자들은 이렇게 질문한다.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저렇게 나쁜 인간들을 그대로...

[기독교 깨기] 신이 있는데 세상은 왜 고난투성이일까?

  기독교 신자든 아니든 창조주와 이 세상에 대해 생각할 때 누구나 한 번 쯤 진지하게 품게되는 질문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하나님이 계신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세상은 악과 고난으로 가득 차 있을까?’ 라는 질문이다. 이 물음에 봉착하게 되면 무신론자는 무신론자대로 ‘신이 없다’는 기존의 자기 확신을 더 ...

1944년 96%의 미국인은 기독교인, 하지만 지금은?

미국은 고도의 종교성 국가다. 절대 다수의 미국인들은 기독교와 천주교를 믿는다. 절반 이상의 사람들은 ‘성경’이 신의 계시라고 믿고 80% 이상의 사람들은 죽은 후 새로운 세계가 있다고 믿는다. 1944년에 미국인의 96% 이상이 기독교인이었지만 2016년에 89%로 하락했다.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은 신의 존재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이 현...

IS, 리비아서 세 차례 폭탄테러… 40여명 사망, “이집트 공습 보복”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집트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리비아에서 세 차례 폭탄테러를 감행, 수십명이 사망했다. 리비아 동부 지역에서 20일(현지시간)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0여 명이 사망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리비아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부 쿠바 지역의 한 경찰서 청사와 주유소 인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