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모, 자녀들에게 헤로인 주사… 이유는 시끄러워서라고?

미국 부모, 자녀들에게 헤로인 주사… 이유는 시끄러워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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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에게 헤로인을 주사한 두 부부

자녀들에게 헤로인을 주사한 두 부부

아이들은 각각 6살, 4살,2살이다

아이들은 각각 6살, 4살,2살이다

이 부부는 마약 중독자들다. 그들은 세 아이를 낳았는데 너무 시끄럽다는 이유로 세 아이의 몸에 헤로인을 주사했다.

헤로인(heroin)은 모르핀을 아세틸화하여 만든 진정제의 하나로, 사용이 금지된 마약의 일종이며 중독성이 매우 강해 한번 투여하면 거의 끊지 못한다.

증상은 극단적인 쾌락과 황홀감을 수시간에서 수십시간으로 걸쳐 지속적으로 느끼며 정신적 한계까지 각성상태가 되며 신체적 능력도 다소 상승한다.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도파민 수용체가 상당수 파괴되어 더이상 헤로인을 재투여 받는것 외의 모든 일들에 행복감을 느낄수 없게된다는 점과, 수용체 재회복까지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헤로인의 중독성은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

고소당한 부모

고소당한 부모

현지 경찰은 아이들의 소변을 검사했는데 두 아이의 소변에서 독성을 발견했다고 한다. 두 부부는 아동상해죄로 고소 당했지만 아무런 뉘우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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