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원 “최순실 태블릿 pc는 내 것”, 변희재 “무고죄로 jtbc 고소할 것”

신혜원 “최순실 태블릿 pc는 내 것”, 변희재 “무고죄로 jtbc 고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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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변희재 대표 페이스북 페이지

▲ 이미지 출처 – 변희재 대표 페이스북 페이지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가 대한애국당 신혜원씨의 ‘최순실 태블릿 pc’ 관련 주장에 “jtbc를 무고죄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캠프 소셜미디어 팀에서 일했던 신혜원씨가 8일 “jtbc가 보도한 최순실 태블릿 pc는 내 것이다”라고 주장해 큰 파문이 일어났고, 이에 9일 오전 변희재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내주 중으로 jtbc를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한 것.

그는 또 “네이버 검색어에서 수시로 끌려내려오던 ‘신혜원’ 인기급상승어가 한밤중에는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네이버 내 탄핵세력도 잠은 자나 보다”며 “한국의 공영방송 KBS는 은폐,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보도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변 대표는 9일 오전 채널A ‘돌직구쇼’에도 출연해 ‘신혜원 논란’에 관해 언급한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김지예 변호사에 대해서도 민형사 소송을 할 것이라 밝혔다.

김 교수와 김 변호사는 이 날 오전 프로그램에서 각각 “자기도 거짓말인 거 뻔히 알면서 추석 연휴가 길다보니 이슈를 만들어보려고 한 것이다”, “신혜원씨의 주장이 사실이더라도 반납한 뒤 최순실이 쓴 것이니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 대표는 방송 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김근식, 김지예 퇴출 및 채널 A 공식사과가 없으면 바로 이 둘에다 채널A 상대로 민형사 소송 및, 방통심의위 제소조치를 취하겠다”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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