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이 다니는 ‘교회’의 충격적인 실체… “정치단체 인줄”

주호민이 다니는 ‘교회’의 충격적인 실체… “정치단체 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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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작가가 다니는 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교회 안내문 ⓒ해당 교회 홈페이지
주호민 작가가 다니는 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 ⓒ해당 교회 홈페이지

주호민 웹툰작가가 자폐 아들 문제로 연일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그가 다니는 교회의 정치 성향이 이슈가 되고 있다.

주호민 작가가 다니는 교회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 있으며, 교회의 홈페이지의 안내문을 살펴보면, 교회의 지향점과 목회 활동, 현장 참여 등이 담겨 있다.

먼저 교회 지향점은 “지역 속에서 지역과 소통하는 교회”, “예언자적 시선으로 세상을 보며, 역사 현실에 참여”, “자연 생태 지향적인 교회”, “종말론적인 가치 공동체”로 설명했다.

또 교회 측은 교회가 참여한 현장에 대해 ‘용산참사’, ‘사대강’, ‘구제역 참회 예배’, ‘희망 버스’, ‘쌍용자동차’, ‘밀양 송전탑’,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연대(핵그련) 참여’ 등을 언급했다.

특히 교회 측이 밝힌 ‘지역의 시민사회와 연대하기’에는 ‘합일 합병 100주년 일본 통신사 환영하기’, ‘6.4 지방선거 시민후보 선정’, ‘용인 참여예산제. 시의회 및 행정 모니터링’, ‘FTA 반대 골목연대’, ‘용인경전철 소송단 참여’, ‘세월호 잊지 않기’, ‘고리, 월성 핵발전소 폐쇄 운동’ 등이 포함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교회 홈페이지에는 ‘2023년 부활절 세례입교식’에서 세례를 받은 주호민의 사진과 ‘청년부 5월 꼰대초대석, 주호민 작가님과의 만남’ 등이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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