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측 “배현진 아나운서 TV 조선 이적설 사실 아냐”

▲ 이미지 – mbc 뉴스 캡쳐

배현진 MBC 아나운서의 거취에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배 아나운서의 TV 조선 이적설에 대해 MBC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이 통과된 후 줄곧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다. 총파업 기간 동안 배 아나운서와 함께 노조의 비판을 받아왔던 신동호 SBS 국장이 ‘시선집중’에서 하차하면서 배 아나운서의 거취를 둘러싸고도 많은 추측들이 오갔다.

이에 대해 MBC 홍보 관계자는 “배현진 아나운서 이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못 박았다.

TV 조선 측도 그녀의 자사 이적설에 대해 “배현진 아나운서와 관련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고, 드릴 말씀도 없다”고 항간에 퍼진 소문을 부인했다.

배 아나운서는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5시 뉴스’, ‘100분 토론’,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거쳐 2013년 11월부로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