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임종석 나오면 서울시장 선거 출마할 수도 있다”

류여해 “임종석 나오면 서울시장 선거 출마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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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결정하겠다”

내년 ‘6·4지방선거’ 계획에 대해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입을 열었다. 류 최고위원은 27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지방선거 계획에 대한 질문에 “주변에서 서울 시장에 출마하라는 이야기가 너무 많이 들린다. 나갈 사람이 마땅치 않다고. 7월 전당대회도 주변에서 이야기가 많아서 나간 것이다. 저 쪽에서 지금 임종석 비서실장이 서울시장에 나온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그럼 나도 나가서 붙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며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달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자신을 둘러싼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출마할 계획이 없다”고 입장 표명을 한 바 있다.

류 최고위원은 자신을 향한 부정적 여론의 도화선이 된 ‘포항 지진 발언’에 대해서는 언론의 왜곡 보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류 최고위원은 “보도만 보면 사람들은 내가 마치 ‘천벌’이라는 단어를 쓴 줄 안다. 내 말 속엔 ‘천벌’이라는 단어가 전혀 없었다”며 “‘천심’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그건 민심이 곧 천심이라는 뜻이었다. 대통령은 민심을 들어야 한다. 대통령을 좋아하는 민심도 있지만 싫어하는 민심도 있다는 의미였다”고 말했다. 이어 “익명성 뒤에 숨어 자기 생각을 마구잡이로 쓰고 있는 악플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문제 삼을 것이다”며 “표현의 자유라지만 누군가는 그 자유라는 돌을 맞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 전담 변호사 2명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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