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덩케르크’ 가볍게 1위 사실성 극대화 시킨 2차세계대전 작전..

영화 ‘덩케르크’ 가볍게 1위 사실성 극대화 시킨 2차세계대전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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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가 예상대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덩케르크’는 22만 41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 173명이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작전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영화가 제작될 당시 우려가 많았다. 이미 식상해진 2차 세계대전을다루는데다 성공한 작전의 내용을 그리는 점에서 관객들의 긴장감을 떨어트릴 것이라 예상 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영상미와 참신한 이야기 전개 방식으로 이러한 우려를 극복했다.

특히 실제 덩케르크 해변에서, 실제 배우들과 당시의 선박, 비행기 등으로 촬영한 장면은 사실성을 극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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