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음주운전

남편 대신 음주운전 허위자백한 아내에 벌금 500만원

남편의 음주운전 사실을 덮어주기 위해 자신이 운전한 것처럼 허위 진술하고 음주 측정에 응한 30대 아내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36살 아내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오전 2시쯤 사실혼 배우자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남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원주의 목적지에...

유대성 추모 물결 속 유대성 父 “황민이 술 억지로 먹였다” 분통

박해미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뮤지컬 배우 유대성(33)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유대성은 2010년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했다. 그는 작사, 작곡이 모두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로 대학 재학시절 첫 앨범 ‘그녀는 울어요’를 발매하기도 했다. 유대성은 내달 1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리는 해미뮤지컬컴퍼니 공연에...

전직 종편 여 아나운서, 음주운전 사고 후 도망가다 붙잡혀

  종합편성채널 출신의 전직 여자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낸 뒤 도망가다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다. 강남경찰서는 13일 전 종편 아나운서 24세 A씨를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이 날 새벽 1시께 강남구 관세청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정상 주행하던 오토바이 운전자 B씨를 들이받은 뒤 약 200...

대낮에 음주운전 버스기사, 술냄새 맡은 승객에 덜미

  전날 밤 늦게 술을 마시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시내버스를 몰았던 이모(55) 씨가 승객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시내버스 기사 이 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쯤 차고지인 강동구에서 동대문 답십리까지 40분 간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1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

‘마약·음주운전’ 차주혁, 첫 항소심서 “1년 6개월 양형 부당”

  마약 및 음주운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27, 본명 박주혁)의 첫 항소심이 진행됐다.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는 7일 차주혁의 마악류 관리의 관한 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 관련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과 차주혁 양측 모두는 “양형 부당 사유로 항소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