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US

지난해 4분기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에 밀린 안드로이드폰 점유율 감소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시장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 양강 구도가 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판매 호조로 iOS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된 반면 안드로이드는 소폭 감소했다. 두 OS에 밀린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폰이나 블랙베리는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IDC의 스마트폰 O...

‘토니 그윈’ 영향으로 캘리포니아주 야구장서 ‘씹는 담배’ 퇴출되나?

캘리포니아 주의회에 메이저리그 경기뿐만 아니라 아마추어·리틀야구 경기 등 야구 경기가 열리는 모든 야구장에서 선수뿐만 아니라 관중까지 모두 ‘씹는 담배’를 휴대하거나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상정돼 주목된다. 평소에 ‘씹는 담배’를 즐긴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격 머신’ 토니 그윈이 지난 해 ...

‘미국문화 아이콘’ 코카콜라병 탄생 100주년, ‘잘록한 허리’ 병 디자인 가치만 4조원

코카콜라사(社)는 미국의 현대 소비문화를 상징하는 코카콜라병 탄생 100주년을 맞아 코카콜라병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 코카콜라사는 26일 본사가 있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하이 미술관'(High Museum of Art)에서 ‘코카콜라병 : 미국의 아이콘 100년’을 주제로 한 전시회 개막식을 하고 앤디 워홀의 작품...

IS 가담하려던 뉴요커 3명 체포… “오바마 저격하겠다” 글 올리기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입하려던 뉴욕 거주 남성 3명이 25일 체포됐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10대 청소년 아크로르 사이다크메토프(19)는 IS에 합류하기 위해 터키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타려 뉴욕 JFK공항에 도착했다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주라보프는 ...

스티브 잡스 탄생 60주년 추모 물결… 팀 쿡 “스티브,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할게요”

‘혁신의 아이콘’이자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공동창업자및 전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1955∼2011)의 탄생 60주년을 맞은 24일 사이버 공간에 그를 추모하는 물결이 일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이날 인터넷판에서 1976년 애플I 컴퓨터부터 2010년 아이패드에 이르는 잡스의 유산을 소개하는 역사적 사진 1...

‘평생 버스·운전기사 일하다 은퇴한’ 美 70대 이민자 3000억원 복권 당첨 ‘대박’

어릴 적 미국으로 이민 와 평생 버스·트럭 운전기사로 일하다 최근 은퇴한 남미 출신 70대 이민자가 일리노이 주 복권 역사상 최대 금액인 2억6500만달러(약 3000억원)에 당첨돼 화제다. 24일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당첨 금액이 천문학적으로 불어나며 관심이 쏠렸던 ‘메가 밀리언 복권’ 1등 당첨자 신원이 시카고 교외도시 ...

스마트폰 대치 가능한 PMP·내비게이션·디지털카메라의 디스플레이 역성장

스마트폰으로 인해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중소형 디스플레이인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PMP)·내비게이션·디지털카메라 디스플레이는 오히려 역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MP, 내비게이션, 디지털카메라의 기능을 스마트폰이 대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면서 스마트폰이 이들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마리화나 연기에 빠져가는 미국, 수도 워싱턴DC까지 점령

미국이 몽롱한 마리화나 연기에 점점 빠져 들어가고 있다. 이제 이 마리화나 연기는 미국의 수도이자 정치 중심지까지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에서는 26일 0시1분부터 마리화나가 합법화된다. 이번 합법화 조치는 지난해 11·4 중간선거 당시 함께 시행한 주민투표에서 주민들의 65%가 찬성표를 던진 데 따른 것으로, 시행일이 바로 2015년 ...

알래스카, 마리화나 재배·소지·사용 합법화… 콜로라도·워싱턴주 이어 세번째

미국 알래스카가 24일(현지시간) 오락용 마리화나 재배·소지·사용을 합법화했다. 미국 50개주(州) 중에서 콜로라도와 워싱턴에 이어 세번째다. 알래스카는 25일부터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 1온스(28.3g)의 마리화나를 소지할 수 있고 최대 6포기까지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공공장소에서 마리화나를 사용하거나, 돈을 주고 받으며 마리화나를 거래하는 것...

연방 정부, 자동차 연비 과장 막는다… 자동차 연비 산정 기준 강화

연방 정부가 내년 가을께부터 자동차 연비 산정 기준을 대폭 강화해 자동차 회사들의 연비 과장에 제동을 건다. 뉴욕타임스는 24일 환경보호청(EPA)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연방 정부가 오는 2017년형 차량부터 자동차 연비 산정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환경보호청(EPA) 관계자는 “자동차 연비 표시의 정확도를 높여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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