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송혜교가 23일 tvN 새드라마 ‘남자친구’ 대본 리딩에서 만남을 가졌다. 드라마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차수현(송혜교 분)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되어버린 아름답고 ...
과천 토막살인범에 대한 신상이 공개됐다. 2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토막살인범 변경석(34,노래방 업주)씨의 얼굴과 실명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따. 이날 심의위원회는 7명 만장일치로 변 씨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다만 경찰은 변씨의 사진을 언론에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언론에 노출될 때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이...
90년대 유명 CF모델 겸 MC로 활동하다 변호사로 새 삶을 살던 이종은이 젊은 나이에 지병 악화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종은이 소속된 중동 대표 로펌 알타미미 아부다미 사무소에 따르면 이종은은 4년 전 얻은 지병으로 투병하던 중 사망 1주일 전부터 병세가 악화돼 지난 7월 18일 향년 49세로 별세했다. 그의 장례는 사망 다음 날인 19일 ...
태풍 ‘솔릭’이 서울을 비껴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이남 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강풍과 폭우가 예상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솔릭’은 서귀포 서북서쪽 약 100km 인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최대풍속 초속 35km를 기록하고 있는 솔릭은 현재 시속 4~8km의 느린 속도로 북서진중이다. ...
세계 최대 원유매장량을 보유해 한 때 남미의 부국으로 불렸던 베네수엘라가 극심한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규모 7.3의 지진까지 덮치면서 국민들의 공포감이 극에 달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동북부 해안 지역에서는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수크레 주 이라파 시에서 남서쪽으로 22km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23.2km로...
신자 숫자만 10만 명이 넘는 대형교회에서 불상사가 발생했다. 화제의 중심에 선 교회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의 성락교회. 지난 18일 JTBC 뉴스룸은 성락교회 신도들의 몸싸움이 담긴 장면을 보도했다. 영상의 내용은 일반적인 교회의 모습이라고는 믿기 힘든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었다. 복면을 쓴 사람들이 줄지어 예배당에 들어와 여성들과 어린아이들을 건물...
박준형이 ‘아는형님’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는 god 박준형, NCT 루카스, 갓세븐 뱀뱀, 여자 아이들 우기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박준형은 ‘요즘 아이돌 후배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라는 질문에 god 시절 자신의 연습생 생활과 ...
공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석순 의원이 명함 뒷편에 남편 사업장과 관련된 정보를 기재해 도덕성에 흠을 남겼다. 박 의원은 자신의 공주시의원 명함 뒷편에 남편이 운영하는 자동차 공업사 상호, 남편 명의의 입금계좌, 전화번호 등을 홍보해 일부 시민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박 의원이 의원 지위를 이용해 남편의 사업장을 노골적으...
서민 창업 업종인 음식점 10곳이 개업할 때 9곳 이상이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경제에 엄습한 짙은 불황의 그늘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18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음식점 폐업 신고 수는 16만 6751건이었다. 이는 같은 기간 신규 사업자 등록을 한 음식점 18만 1304건의 92%에 달하는 수준이다. 즉 지난해 음식점 10곳이 문을 열 때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