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왕진진 고소 “감금한 채 유리병으로 폭행”

낸시랭, 남편 왕진진 고소 “감금한 채 유리병으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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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트위터.

낸시랭 트위터.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낸시랭은 그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남편으로부터 성관계 동영상인 `리벤지 포르노` 공개 협박을 받았고, 상습적으로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는 30일 “낸시랭이 전준주 씨로부터 수차례 폭행, 감금, 협박 등을 받았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낸시랭은 “지난 8월 초순부터 여러 번 폭행 당했고, 지난달 11일에는 폭행당한 후 차량에 감금된 채 유리병 등으로 다시 맞았다”고 했다.

또 “왕진진이 가위 손잡이에 수건을 말아 흉기처럼 만든 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다”며 “10월 초에도 새벽 2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자동차 안에 감금된 채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가정법원은 낸시랭에 대해 임시보호명령 조치를 내렸다. 법원은 왕진진에게 낸시랭의 주거에서 즉시 퇴거하고 낸시랭의 주거에 들어가지 말 것, 피해자보호명령 결정 시까지 낸시랭의 주거·직장 등에 100m 이내로 접근하지 말 것, 피해자보호명령 결정 시까지 낸시랭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 음성, 영상 등을 보내지 말 것을 명령했다.

검찰은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하고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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