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주간아이돌 출연 “첫 솔로 도전, 떨린다”

주간아이돌 방송 캡쳐

3일(수)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데뷔 12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해 끼와 매력을 선보였다.

유리는 이날 프리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빠져가’를 선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빠져가’는 경쾌한 리듬과 함께 유리만의 ‘섹시 걸크러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 유리는 셀프 보고서 ‘유리, 너를 보여줘’를 선보였다. 유리는 자신의 장기를 묻는 질문에 ‘SNS 이모티콘을 잘 따라한다’고 밝혔고, 즉석에서 각종 이모티콘을 따라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유리는 이어 오마이걸의 공식 애교송을 따라하며 애교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생전 처음 듣는 신세계 애교를 선보인 유리는 “대실패다. 있던 팬들도 다 없어지겠다”고 셀프 디스를 하기도 했다.

유리의 신보 ‘빠져가’는 4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