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그룹, 전설의 보물선 돈스코이호 발견에 주가 폭등… 보물 실려 있을까

신일그룹, 전설의 보물선 돈스코이호 발견에 주가 폭등… 보물 실려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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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호. ⓒ신일그룹 돈스코이호국제거래소 블로그

돈스코이호. ⓒ신일그룹 돈스코이호국제거래소 블로그

경북 울릉 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 순양함 ‘드미트리 돈스코이(Dmitiri Donskoi) 호’가 발견됐다. 침몰한 지 113년 만이다.

돈스코이호 탐사를 준비해 온 신일그룹 탐사팀은 지난 14일 침몰 추정해역에서 유인잠수정 2대를 투입해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선박을 발견했다. 이들은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km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15일과 16일에 이어진 재탐사를 통해 15일 오전 9시 48분 함미에서 ‘DONSKOII'(돈스코이)라고 선명하게 적혀있는 함명을 발견하고 촬영했다.

돈스코이호는 러시아 제국 해군의 장갑순양함으로 쓰시마 해전에서 패전한 발틱함대 소속의 함선이었다. 울릉도 주민들에 따르면 당시 돈스코이호에서 살아남은 군인들이 동주전자와 약간의 금화를 주고 갔다고 한다.

제일제강공업이 모회사인 신일그룹의 150조원 규모 보물선 돈스코이호 발견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진입했다. 금괴와 금화 5500상자 200톤 (현 시세 150조원) 의 보물이 실려 있다는 설이 있으나, 아직 확인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일그룹 측에 따르면 돈스코이호는 러시아의 거북선으로 불리는 군함으로 역사적 가치로만 10조원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신일그룹 관계자는 “이번 발견으로 돈스코이호 존재와 침몰 위치에 대한 논란은 종지부를 찍었다”며 “탐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소유권 등기와 본체인양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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