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 염색체의 결실로 아픔과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는 소녀, 심지어 잠도 안자도 돼…

제 6 염색체의 결실로 아픔과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는 소녀, 심지어 잠도 안자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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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염색체 결실로 인해 앓고 있는 여자아이

제 6 염색체 결실로 인해 앓고 있는 여자아이

오리위아는 귀여운 여자아이다. 하지만 그는 제 6 염색체 결실(缺失)로 인해 배고픔과 아픔을 느낄 수 없다고 한다. 심지어 수면시간도 보통사람보다 몇배나 적다. 전 세계 이 병으로 앓고 있는 사람은 100명도 안된다고 한다.

오리위아는 9개월이 될 무렵부터 보통아이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다섯 시간이었다. 오리위아의 엄마는 오리위아가 다섯살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하품하는 모습을 봤다고 한다.

제 6 염색체 결실로 인해 앓고 있는 여자아이

제 6 염색체 결실로 인해 앓고 있는 여자아이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오리위아는 입술이 터져도 해맑게 놀고 있었다고 한다.

제 6 염색체 결실로 인해 앓고 있는 여자아이

제 6 염색체 결실로 인해 앓고 있는 여자아이

의사들은 오리위아의 건강을 위해 일정표를 만들어 줬다. 왜냐하면 아프지 않고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휴식이 필요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수면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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