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별세한 세계 최장수 여성이 매일 먹은 것은?

4월에 별세한 세계 최장수 여성이 매일 먹은 것은?

Posted by 기자([email protected]) on in
이미지 -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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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태생의 마지막 인류로 알려진 ‘엠마 모라노'(1899. 11.29 ~ 2017. 4.15) 가 향년 119세로 생을 마감한 비결은 무엇일까?

할머니는 별세 전 AFP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수에 대한 단서를 제공했다. 특별한 장수의 비법이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을 다소 허무하게 만들었던 할머니의 대답은 “나는 하루에 날달걀 2개와 쿠키만 먹는다. 그게 전부다”였다.

할머니는 자신의 담당 의사가 빈혈증에 도움이 된다고 귀띔해 준 이후로 수십 년 간 하루에 달걀 2개와 쿠키만 먹으면서 살아왔다고 밝혔다. 그녀의 의사였던 카를로 바바는 그녀의 장수 뿐만 아니라 몸의 회복성과 탄력 또한 놀라운 수준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렇게 현존 인류 유일의 19세기 출생자였던 할머니는 오랫동안 생을 누리다 2017년 4월 15일 이탈리아 북부의 자택에서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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