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모를 괴생명체에 물려 팔 전신에 타박상 입은 남성

이미지 출처 – GoFundMe

애리조나 주 챈들러에 거주하는 ‘토머스 제이’ 라는 남성이 정체가 불분명한 생명체에 팔을 물려 화제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이 남자는 골목길에서 어느 날과 똑같이 쓰레기를 비우던 중 갑자기 왼쪽팔을 누군가가 심하게 꼬집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잠시 후 “인생에서 가장 극심한 고통”이 뒤따랐다고 한다.

자신의 팔을 문 생명체의 생김새에 대해 마치 ‘전갈과 거미의 교배종’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묘사했다. 처음에는 작은 크기의 상처였지만 몇 시간 만에 그의 팔 전체가 사진처럼 온통 타박상으로 뒤덮이게 되었다.

제이는 여러 병원을 옮겨다니다가 ‘독성학 부서’에서 치료를 받았고, 수 주일이 지난 현재 생체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azfamily.com이 보고했다.

제이와 그의 부인 인 디 페트 로프는 여러 커뮤니티와 GoFundMe를 통해 많은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