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케냐

아프리카서 100마리 넘는 하마 흉측한 떼죽음…원인은?

  아프리카 나미비아 브와브와타 국립공원에서 서식 중이던 하마 109마리가 의문의 떼죽음을 당했다. 지난 9일 영국 BBC 등의 외신들은 이같은 충격적인 하마의 떼죽음에 관해 보도했다. 하마들은 몸이 뒤집힌 채 강 위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해당 국립공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00마리가 넘는 하마를 떼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은 탄저균일 가능성이 크다. 탄...

신장 팔아 생계 유지하는 케냐의 남성들, 건강의 상징으로 여겨져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

케냐는 매우 낙후된 국가다. 많은 사람들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 케냐의 한 마을에서는 최근 신장을 파는 행위가 유행이라고 한다. 심지어 케냐의 여성들은 신장을 판 남성을 선호한다고 한다. 케냐의 자원은 매우 희소하다. 그들은 농작물 재배로 생계를 유지하는데 그 일로는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불법 장기 브로커들은 그들에게서 신장을 파낼 생각을...

케냐에서 모두의 눈을 의심케 한 ‘흰색 희귀 기린’ 발견

  신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흰색 희귀 기린이 케냐에서 발견되었다. 케냐의 환경단체 노던 레인지랜드 트러스트(NRT)는 현지 이샥비니의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는 하얀 기린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기린은 일반적으로 기린임을 분별할 수 있게 하는 알록달록한 갈색톤 무늬가 없는, 그야말로 새하얀 민무늬 모습을 하고 있다. 기린의 건강상태는 양호하고 무리와도...

제일 가뭄이 심한 아프리카, 일년 사이 수천명이 집을 잃어

2016년은 아프리카 가뭄이 제일 심한 일년이었다. 아프리카는 원래 자원이 부족한 지역이다. 하지만 이 일년 동안, 가뭄은 수만 배로 증가되었다. 이로 인한 심각한 식량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은 고향을 떠나야만 했다. 제일 심한 곳은 소말리아다. 3분의 1의 아동들은 영양실조에 걸렸다. 그 다음은 케냐, 에티오피아와 같은 나라들이다. 이 두나라에는 갈증으로 죽은 ...

여성들의 구슬픈 울음소리 울려퍼지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결혼식

아프리카의 케냐에서는 Pokot라는 부족이 있다. 이 부족에는 강압적으로 혼인을 하는 풍습이 존재한다. 만약 열살이 넘은 여성이 한 남성의 마음에 들었다면 강제로 결혼을 해야 한다. 이런 방식은 전통의식 중 하나에 속한다. 보통 부모님들은 딸 몰래 혼인을 준비하는데 여성들은 결혼식 날이 되어서야 자신이 결혼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대부분 여성들은 소 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