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이집트

대재앙으로 하루 아침에 사라진 전설의 섬 ‘아틀란티스’, 과연 실재했을까?

고도로 발달한 문화를 향유하다가 갑작스런 재앙으로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아틀란티스에 대해 대중들이 이해하고 있는 내용은 주로 고대 철학자 플라톤이 남긴 두 편의 대화록 <티마에우스>와 <크리티아스>에서 유래된 것이다. 플라톤은 아틀란티스에 관한 이야기를 소크라테스에게 들었으며 소크라테스는 솔론에게서, 솔론은 이집트인으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밝혔...

세계에서 가장 무거웠던 500kg ‘코끼리피부병’ 여성, 치료 중 숨져

  한 때 체중이 500kg까지 나갔던 전세계에서 가장 뚱뚱했던 여성 이만 압델 아티(37, 이집트)가 아랍에미리트에서 25일 새벽 치료 도중 숨졌다는 소식이다. 아티는 사상충이 혈액에 기생해 유발하는 이른바 ‘코끼리피부병(elephantiasis)과 이로 인한 내분비선 장애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11세 때부터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

‘무르시’ 이집트 전 대통령, 간첩 혐의로 징역 25년

  이집트의 전직 대통령 무르시에게 징역 25년형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17일 이집트 현지 언론들은 카타르에 비밀 문서를 건네주는 등의 혐의로 기소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이 징역 25년의 확정 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집트의 대법원에 해당하는 파기원은 무르시 전 대통령에 대한 이른바 ‘카타르 간첩’ 사건에 대한 ...

피라미드서 누드사진 찍은 벨기에 여성 모델 체포 뒤 석방

  마리사 파펜이라는 여성 모델이 카이로 기자 피라미드와 룩소르의 카르낙 신전 등을 방문해 나체로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웹사이트에 이를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올해 4월 친구와 이집트를 방문한 마리사 파펜은 피라미드에 영감을 받은 친구의 제안으로 이같은 사진을 촬영하게 되었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사진이 공개된 후 이집트내에서는 파펜이 고대 이...

IS, 리비아서 세 차례 폭탄테러… 40여명 사망, “이집트 공습 보복”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집트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리비아에서 세 차례 폭탄테러를 감행, 수십명이 사망했다. 리비아 동부 지역에서 20일(현지시간)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0여 명이 사망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리비아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부 쿠바 지역의 한 경찰서 청사와 주유소 인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