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소방서

평택 이어 인천 옹진수협공판장서 또 화재 발생, 20분만에 진화

2일 오후 1시 40분경 평택 가구매점서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3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옹진수협공판장 천막서도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화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News1에 따르면 지나가던 시민들이 까맣게 솟아오른 연기를 보고 잇따라 119에 제보했다.  현재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작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소방당국은...

세종시 뒤덮은 검은 연기, 실시간 목격담 SNS 올라와

세종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16분 경 세종시 새롬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선 상태다. 화재 직후 SNS에서는 “세종시에 불이 났다.”며 많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어 게재하기 시작했고, 화재 소식은 곧 전국적으로 퍼지기 시작...

너무 긴 추석연휴…아프면 119로 전화하세요!

  소방청은 9월 말부터 기나긴 추석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병·의원 휴진 등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18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응급의료 상담인력을 보강하고, 접수 장비를 추가 설치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10월 2일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이번 추석은 10일간의 전례없는 휴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로 ...

양 한마리 구조하기 위해 3시간이나 달려왔는데…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절벽에 위태롭게 서 있는 양 한마리를 구하기 위해 왕복563km를 달려온 소방관들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소방관들이 목적지에 도착하는 사이 그 지역 해안경비대가 양을 쏴 죽여버렸기 때문이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스코틀랜드 니그 지방의 한 해변에 사는 농부가 절벽에 양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소방구조대에 구조 요청을 했다. 신고 접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