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정치

트럼프,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합의”

  10일, 미국 측의 요청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20분간 통화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불행히도 많은 분들이 북한에 남겨진 상태”라며 “납치 문제의 해결을 위해 미국과 중국의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사실이 니혼게이자이 신문을 통해 보도됐다. 앞서 9일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이 석방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

안철수, “당장 청와대는 (북에 억류된)대한민국 국민의 송환을 요청하길 바란다”

  10일, 국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을 송환하는 문제를 왜 해결하지 못했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이날 안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문재인 대통령에게 ‘도와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국민들이 허탈해하고 있다”며...

미국, “(북한 비핵화)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

9일(현지시각), 김정은 위원장이 ‘단계적, 동시적’ 비핵화 방식을 거론한 것에 대한 VOA(미국의소리)의 논평 요청에 캐티나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과거 비핵화 협상에서 점진적이고 단계적 접근은 모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북한은 핵기술자 해외로 이주시키고 생화학무기와 대량살상무기도 포기해라”

  10일, 미국이 미북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사전 협상에서 북한에 핵실험 관련 데이터를 폐기하고 수천 명에 달하는 북한 핵 기술자들을 해외로 이주시킬 것을 요구했다고 대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일본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미국 측은 북한이 실시한 6차례의 핵실험과 영변 핵 시설 관련 데이터를 폐기 뿐만아니라 핵은 물론 생화학무기를 포함한 대량살상무...

[대선조작] 문재인 캠프, 드루킹 손발이 척척? 안철수 조폭, 안철수 차떼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1, 2위!

  9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인 일명 ‘드루킹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모(49)씨 일당이 지난해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의 논평을 다룬 기사에 댓글을 선점하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까지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 대선당시 ...

문재인의 친구 이윤택 “(피해여성 성기 만진 것) 연기지도”

    9일, 법원에서는 극단을 운영하며 극단원들을 성추행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이 전 감독은 연기 지도를 하면서 여배우들의 민감한 부위(음부)에 손을 대는 등 추행했다’는 혐의에 대해 “(음부에 손을 댄 것은)연기지도 상 필요한 부분”...

유승민, “문재인 대통령도 수사 대상”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드루킹 특검’의 수사대상과 관련해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물론이고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이 당연히 수사 대상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같이 말하면서 유 공동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의 여론조작과 이 사건을 은폐.조작하고 국민에게 거짓말한 검....

드루킹 댓글 조작, ‘박근혜 탄핵’, ‘문재인 당선’에도 기여?

  9일, 드루킹 김동원(49)씨의 최측근이 경찰에 제출한 파일들에는 지난 대선 당시에도 광범위한 댓글 조작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내용과 드루킹 측이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지속적으로 친분관계를 맺어 왔음을 뒷받침하는 내용도 들어 있어 또한번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 고위 관계자는 “대선과 관련한 댓글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경악] 드루킹 일당 댓글 조작 건수 9만건, 갈수록 늘어나

  9일,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 ‘드루킹’ 김모(49)씨 일당 중 경공모 회원 김모(필명 초뽀)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USB를 확보한 결과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대선이 있던 4월까지 약 1만9000건, 그 이후 7만 여건 등 총 9만 여건의 기사 URL이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경찰...

폼페이오, “완전한 비핵화 전에 압박 완화, 단계적 완화 따윈 없다”

  8일(현지시각), 일본 요코타 공군기지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우리는 이전에 갔던 길을 가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행한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조금씩 제재를 완화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을 다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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