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오는 25일 ‘슈퍼스타 SM타운’ 대회 코엑스서 개최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 발매를 기념해 모바일게임 이벤트를 개최한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복합문화공간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제1회 레드벨벳배 슈퍼스타 SM타운 대회’를 열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SM 연예인들의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리듬게임 ‘슈퍼스타 SM타운’을 함께 즐기는 이벤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레드벨벳과 첫 앨범, 그리고 모바일게임 ‘슈퍼스타 SM타운’까지 홍보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 게임 이벤트의 1차 예선이 지난 18~19일 이틀간 ‘슈퍼스타 SM타운’을 통해 진행되었는데, 응모자수가 3,000명을 돌파해 30: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렇게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0명이 오는 25일 이 대회에 행사장에 초대되며, 행사 당일 2차 예선에서 미션을 통과하면 최종 결승전에서 레드벨벳 멤버들과 ‘슈퍼스타 SM타운’ 게임으로 직접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날 대회의 MC는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맡으며 최종 우승한 참가자에게는 레드벨벳 사인 CD와 ‘슈퍼스타 SM타운’ 게임 아이템, 레드벨벳과의 사진 촬영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레드벨벳은 또 게임 대회에 이어 ‘Ice Cream Date With 레드벨벳’ 이벤트도 진행, 오는 26일까지 SMTOWN 페이스북 페이지, SMTOWN NOW 등 각종 채널에 게재된 아이스크림 트럭 도안을 출력해 직접 아이스크림 트럭을 만들어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추후 레드벨벳과 아이스크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