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난민 범죄는 개인의 문제일뿐… 보통의 사람들”

▲ 난민 문제에 관한 입장을 밝힌 배우 정우성씨

정우성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해 “난민의 범죄는 개인의 문제일 뿐”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

그는 “난민은 우리에게 먼 나라 이야기다. 그래서 난민에 대해 반감을가진 국민들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다.

이어 “그것은 우리의 어려움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바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다.

또 “범죄는 개인의 문제일 뿐이고, 이미 우리나라에 마련돼 있는 법과 제도 안에서 그들을 심사하고 판단하면 된다”며 “제주 난민들을 직접 만나보니 내전을 피해 이슬람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일정 기간 살다 온 보통의 사람들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