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파주 헤이리마을 3곳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파주 헤이리마을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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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움이 감도는 녹지, 분위기 좋은 카페,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문화공간, 개성있는 건축물들… 뚜렷한 목적지 없이 풍경을 둘러보며 걷기만 해도 어느새 마음 한켠에 힐링이 찾아온다.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 3군데를 소개한다.

사파리 테마파크 직원이 이구아나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문건 기자
사파리 테마파크에서는 기니피그에게 먹이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문건 기자

사파리 테마파크

이곳에서는 다양한 파충류들 위주로 체험할 수 있다. 이구아나, 거북이, 뱀, 도마뱀, 기니피그, 카멜레온 등 전문가 직원에게 설명을 듣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동물 만져보기 체험 외에 마술쇼, 4D 관람 등도 할 수 있다.

‘석죽재 물고기 나무’에서 아이들이 토끼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있다. ⓒ문건 기자
‘석죽재 물고기 나무’에서 제공하는 포크레인 작동 체험. ⓒ문건 기자

토끼굴체험카페 ‘석죽재 물고기 나무’

‘석죽재 물고기 나무’ 카페에서는 살아있는 귀여운 토끼들을 만날 수 있는 토끼굴 체험을 할 수 있다. 카페 테라스에 토끼 굴이 있어 토끼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다.

토끼굴 체험 외에도 목각 색칠체험과 포크레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커피와 아이들 전용 음료 외에도 샌드위치와 토스트도 판매하고 있다.

못난이 유원지 내부 모습. ⓒ못난이 유원지 제공
아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 ⓒ문건 기자

못난이 유원지

못난이 유원지는 카페, 재미있는 체험 박물관, 옛날물건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유원지가 위치한 지하로 내려가면 못난이 인형들이 반겨주며, 7080 시대의 교실 풍경, 이발소, 문방구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원지 내부에 자리잡은 옛날 물건 박물관은 2천원을 내고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오징어게임의 흥행으로 인해 인기가 많아진 달고나 체험도 해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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