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 커플 놀이공원서 달콤한 데이트

‘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 커플 놀이공원서 달콤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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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연애의 맛 캡처

이미지=연애의 맛 캡처

김정훈♥김진아 커플이 설렘 가득한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 ‘연애의 맛’에서는 50일을 맞은 김정훈-김진아 커플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놀이공원으로 이동했다. 김진아는 “날짜 앱이 있는데 보니까 우리가 사귄 지 47일이 됐다”고 말했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김정훈은 추운 날씨에 김진아가 얇게 입은 모습을 보고 놀란 듯이 “그게 다야?” 라고 물었다. 그는 빨간색 패딩을 입고 있었는데 그의 티셔츠에는 김진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정훈은 안무 연습 쉬는 시간에 패딩을 사러 갔다. 그는 김진아의 패딩 지퍼를 올려주고 자신의 목도리를 둘러주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놀이공원에서 김정훈은 난이도 높은 놀이기구를 못 타는 김진아를 배려하기 위해 어린이들도 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김진아가 무서워하자 김정훈은 그녀의 손을 잡았다. 이어 헝클어진 김진아의 머리를 다듬어주기도 했다.

저녁이 되자 김진아는 김정훈에게 화장실에 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은 화장실에 가지 않고 케이크와 선물 등을 준비한 것. 김진아는 김정훈에게 약속 장소로 오라고 했다. 김정훈이 의자에 있는 인형에 시선을 주지 않고 그냥 지나치자 김진아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그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김진아는 벤치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김진아는 “생일 때 일 한다고 해서 이른 생일파티”라고 말하며 김정훈의 생일을 축하했다. 소원을 이뤄준다는 실반지 커플링까지 끼워준 김진아는 손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정훈은 “깜찍한 짓을 했네”라며 감동 받은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김진아가 러브홀 스킨십까지 해서 김정훈은 크게 미소 지었다. 불꽃놀이를 본 김정훈은 김진아에게 백허그를 했고,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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