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에 냉방병 주의보… 증상과 예방법

폭염 특보에 냉방병 주의보… 증상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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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freepik 이미지

냉방병 ⓒfreepik 이미지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서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대개 폭염으로 인한 질환은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 질환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한 ‘냉방병’도 이 시기 각별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냉방병은 냉방 증후군으로 불리는데, 이는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면서 실내외 온도차가 커진 것이 주원인이다.

실내외 온도 차가 섭씨 5~8도 이상 나도록 냉방을 하는 공간에 오래 머무를 때 흔히 나타난다. 냉방병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코막힘과 같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많다. 냉방병으로 생리불순을 겪는 여성도 많다.

특히 여름에는 더위를 물리치고자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냉방병 증상 중에서도 배탈, 설사, 구토 등 소화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다.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으로 위장 운동기능이 조절되지 않기 때문이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절대적인 냉방 시간을 줄일 필요가 있다. 에어컨 가동 중 최소 2~3시간에 한 번 정도는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이 직접 신체에 닿을 때에도 냉방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가급적 냉방 장치에서 멀리 떨어져 신체를 서서히 실내 기온에 적응시켜야 한다.

비타민이 많은 계절 과일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냉방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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