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지 않는 5가지 이유

결혼하지 않는 5가지 이유

Posted by 기자(mpswoori@naver.com) on in
이미지 출처 - pxhere.com

이미지 출처 – pxhere.com

모든 사람들이 결혼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최근엔 국내에서 결혼을 회의적으로 보는 젊은층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물론 이 같은 결혼관에 대한 변화에는 그렇게 변할 수밖에 없었던 사회적 요인들이 작용한 탓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들도 있는 것 같다. I Don’t Know : In Praise of Admitting Ignorance(Except When You Should’t)의 저자 리아 헤이거 코헨 교수가 제시한 5가지 결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자.

1.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전적으로 혼자라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다.
결혼을 하는 경우 항상 자기보다 더 낫거나 나쁜 사람을 곁에 가지게 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오히려 코헨 교수는 결혼하지 않았을 때 더 좋든 나쁘든 누군가를 의지하고, 사랑하고, 싸우고, 웃게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결혼하지 않았다고 해서 혼자인 것은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미혼은 친구, 연인, 형제, 자매, 이웃, 동료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더 자유롭게 해줄수 있다. 낭만적인 파트너를 찾아 결혼을 하는 대신 친구와 함께 음식을 먹거나 여행을 떠나 낯선 사람들을 만나거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일하거나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바이올린을 멋지게 연주할 수 있다. 풍부한 경험과 친밀함 등 결혼 생활이 가져다 주는 것들을 향유하기 위해 꼭 결혼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2. 사랑은 미스테리이기 때문이다.
결혼이라고 하는 것은 개념적 정의에 의하면 단순하고 명백한 계약이다. 코헨 교수는 본인이 법률상 용어로 정의된 사랑을 원하거나 필요로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랑의 아름다움은 그것이 명료한 용어로 정의되지 않은 것으로부터 오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믿는다.

3. 결혼하지 않아도 반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코헨 교수는 남자 친구와 5년을 함께 보낸 후 자신이 뭔가를 놀랍도록 갈망하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연인과의 연결에 대한 확실한 상징, 언제나 함께 가질 수 있는 것, 그것은 반지였다. 코헨 교수는 남자친구에게 자신이 반지를 원한다는 것을 수줍게 전달했다고 한다. 남자 친구는 그녀를 위해 아름다운 반지 하나를 샀다. 그 반지는 요정처럼 빛나는 반지인데 태양 아래에서 윙크하는 듯한 모양을 지닌 작고 울퉁불퉁한 모양이라고 한다.

4. 자유롭게 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코헨 교수는 남자 친구와 만난 지 10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자신들의 관계에 풍파가 몰아닥칠 때 헤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서 안도감을 느낀다고 한다. 결혼하지 않은 커플은 참을 수 없을 만한 일이나 상황이 터졌을 때 즉시 헤어질 수 있는 자유가 있다.

5. 내년 혹은 후내년 혹은 그 다음해에 언제든지 결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헨 교수는 본인이 결혼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소개했다. 결혼은 단지 인생에서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목록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녀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결혼하는 것을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녀는 결혼의 가능성에 대해 항상 열려있다. 결혼에 대한 자신의 태도와 남자 친구와의 관계에 있어 그들은 계속 열려 있고 생각, 감정, 경험 등을 끊임없이 수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리 모두도 마찬가지다. 장기적으로 누군가와 연애를 하고 있는지,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는지, 또는 솔로로 충분히 만족스러운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아이모바일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