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편 “비긴어게인” 분당 최고시청률 7.1까지.. 최고의 1분은 이소라의 ‘귀를 녹이는 노래’

지난 23일 밤 10시30분 방송된 JTBC 음악여행기 ‘비긴어게인’ 영국 편은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분당 최고시청률은 7.1%까지 올랐다.

최고의 1분은 이소라가 ‘투 슬리피 피플(Two Sleepy People)’을 체스터의 거리에서 열창하는 부분이다.이날 최초로 맴버들과 다함께 하는 버스킹이 아닌 유희열의 피아노 반주만으로 단독 공연에 도전했다.한 노인은 이소라와 유희열의 공연에 한참을 멈춰서 감상하다가 돈을 직접 건네기도 했다.

한편 유희열은 영국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내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노홍철은 “‘알쓸신잡’에서는 말이 없더니..”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거기서는 한 마디도 못하고, 여기서만 이런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