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흡연율

성인 남성 비만율 40% 초과, 흡연율도 다시 40%대 진입…건강 우려

  성인 비만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0세 이상 남성의 절반 가량은 비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내 성인 남성 비만율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섰으며 뿐만 아니라 성인 남성 3명 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는 등 만성질환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민건강영양조사(201...

체코 전 세계 제일 건강하지 않은 국가의 ‘불명예’ 수여 러시아 2위, 미국도 10위 안에 들어

  9월 26일, 러시아 위성통신사에서는 영국회사 Clinic Compare이 진행한 조사 결과를 인용, 체코가 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지 않은 국가라고 보도했다. 미국과 러시아도 순위 10위권 안에 속했다. 이 회사는 연평균 음주량 및 흡연량, 주민의 비만도 세 가지 요소를 고려해 조사했다. 체코는 전 세계 음주량 1위로 체코 국민들의 연평균 음주량...

악마의 유혹 ‘가향담배’, 일반담배보다 흡연확률 1.4배 높아

  멘솔 등 각종 향이 나는 가향담배의 심각한 중독성이 설문조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연구 결과 가향담배로 처음 흡연을 시도한 경우 일반담배에 비해 현재도 흡연자일 확률이 1.4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세대학교 김희진 교수팀은 2016년 9월부터 2017년 4월까지 13~19세 9063명을 대상으로 ‘가향담배가 흡연시도에 미치...

정부 금연정책 역행하는 저가담배 도입론… “노인들 빨리 죽으라고?” 여론도 역풍

정부와 국회가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담뱃값을 대폭 인상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정치권에서 저가담배 도입 검토론이 흘러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의 금연정책에 역행하는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이다. 또 저가담배 도입 시도와 관련, “노인들이 저질 담배 피우고 빨리 죽으라는 이야기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