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황소

대재앙으로 하루 아침에 사라진 전설의 섬 ‘아틀란티스’, 과연 실재했을까?

고도로 발달한 문화를 향유하다가 갑작스런 재앙으로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아틀란티스에 대해 대중들이 이해하고 있는 내용은 주로 고대 철학자 플라톤이 남긴 두 편의 대화록 <티마에우스>와 <크리티아스>에서 유래된 것이다. 플라톤은 아틀란티스에 관한 이야기를 소크라테스에게 들었으며 소크라테스는 솔론에게서, 솔론은 이집트인으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밝혔...

[칼럼]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동물보호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사람 목숨

  불도그는 원래 영국 출신의 견종이다. 황소를 잡는 투견용으로 만든 마스티프 교배종이다. ‘황소 잡는 개(bulldog)’라는 이름에 걸맞게 몸집이 엄청나게 컸다. 불도그는 19c 전반기까지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불베이팅(bull baiting)’이라는 경기에 참여했는데 흥미거리로 즐기는 오락 ...

뿔에 불 붙은 황소, 자살로 생 마감해

투우를 반대하는 국제 단체 Bull Defenders United가 페이스북에 게재한 끔찍한 비디오 한 편이 동물학대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의 Foios에서 촬영되어 지난 주초에 온라인 상으로 번져나가기 시작한 이 비디오는 ‘거리의 황소'(Bulls in the street) 축제 기간에 촬영된 것이라 전해졌다. 비디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