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캘리포니아

스티븐 추 “한국 탈원전은 큰 실수…탈원전 정책 재고해야”

    “원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성급한 탈원전을 해서는 안 됩니다”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KAIST 에너지포럼 주최로 열린 미래에너지 석학 초청 특별강연에서 스티븐 추 스탠퍼드대 교수(前 미국 에너지부 장관)는 “문재인 대통령이 탈원전에 대해 재고해보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휴스턴, 피말리는 연장 접전 끝에 창단 월드시리즈 첫 승리, 시리즈 1승 1패 동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962년 창단 후 최초로 월드시리즈 승리를 따냈다. 휴스턴은 26일(국내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7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7-6으로 승리했다. 휴스턴과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3-3으로 9회를 마쳐 정규이닝으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치열하게 전개된 두 팀의 승부는 연장에서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

몸 던져 전우 살리고 전사한 김신우 병장, 그의 이름 딴 병원 개원

    “당신의 이름은 우리 곁에 영원히 ‘영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에 한국계 미군 김신우 병장의 이름을 딴 병원이 개원했다. 김 병장은 2007년 6월 이라크 전 당시 의무병으로 참전해 ‘테러와의 전쟁’ 임무를 수행하던 미군이 적군의 매복 공격을...

세상에서 가장 무더운 지역들은 어디일까? 사진만 봐도 뜨거워

다롤은 에티오피아 동북부에 속한 곳이다. 이 주변에는 비개얼 화산이 있는데 매년 대량의 열을 확산시킨다고 한다.   태국의 수도 방콕은 전 세계 제일 더운 도시로 알려져있다. 1년 평균 기온이 섭씨 28도 이상이다.   이란의 루트 사막의 최고 기온은 섭씨 71도이다. 이유는 지표면이 흑화산의 용암으로 뒤덮였기 때문.   아치치에는 ...

대형산불 발생한 LA, 1천여 가구 대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북부 지방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시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LA 카운티 북부 주택가 인근까지 산불이 번져 1000여 가구가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3일(현지시간) “이번 산불은 LA 역사상 가장 큰 산불” 이라며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캘리포니아 주와 연방 ...

‘토니 그윈’ 영향으로 캘리포니아주 야구장서 ‘씹는 담배’ 퇴출되나?

캘리포니아 주의회에 메이저리그 경기뿐만 아니라 아마추어·리틀야구 경기 등 야구 경기가 열리는 모든 야구장에서 선수뿐만 아니라 관중까지 모두 ‘씹는 담배’를 휴대하거나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상정돼 주목된다. 평소에 ‘씹는 담배’를 즐긴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격 머신’ 토니 그윈이 지난 해 ...

디즈니, 디즈니랜드·디즈니월드 입장료 최대 12% 인상

미국 내 디즈니랜드와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디즈니월드의 입장료가 일제히 인상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는 디즈니랜드와 월트디즈니월드 등 미국에서 운영하는 테마파크 입장료를 22일부터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의 일일 입장권(10세 이상 기준)은 22일부터 기존의 96달러에서 99달러로 3% ...

LA 대중교통 요금, 스마트폰으로 결제한다… 대중교통 요금 결제앱 시범서비스

LA시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결제하는 대중교통 요금 결제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과 LA교통국(Los Angele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LADOT) 관계자들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국이 운영하고 있는 대시(DASH)와 통근용 익스프레스(Co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