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카리브해

“내가 그녀를 버렸더니 그녀는 내 차를 버렸습니다”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분노한 여성이 그의 고급 차를 수영장에 참수시키는 복수극을 단행했다. 지난 달 7일,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하마에서 중개업을 하는 ‘젠틸레’씨는 자신의 여자친구 ‘크리스티나 쿠치마’씨와 결별했다.     러시아 모델 출신 쿠치마 씨가 자신이 시작할 마케팅...

플로리다 상륙한 어마, “살고싶으면 대피해야”

  카리브해 일대를 휩쓸고 지나간 허리케인 어마가 1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도달했다. 어마의 눈 주변 구름층이 이 날 오전 플로리다주 최남단 섬인 키웨스트에 상륙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리브해를 지나며 가장 강력한 카레고리 5등급 허리케인으로 진화한 어마는 쿠바를 거쳐 플로리다로 향하는 도중 3등급 허리케인으로 잠잠해졌다가 10일 오전 ...

괴물 허리케인 ‘어마’ 미 본토 상륙 임박, 플로리다 주민 560만 명 대피

    역대 최강 허리케인 ‘어마’가 미국 본토로 빠르게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 주가 주민 500만 명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어마는 8일(현지시간) 오후 6시 현재, 마이애미에서 남동쪽으로 510km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시속 250km의 폭우와 강풍을...

역대 최강 허리케인 ‘어마’ 상륙 소식에 플로리다 50만 주민 피란길

  카리브해에서 최소 10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천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키고, 건물의 90%를 초토화시켜버린 역대 최강 허리케인 ‘어마’가 이번 주말 플로리다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지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어마는 가장 강력한 등급인 카테고리 5등급의 허리케인으로 성장해 시속 300km의 광풍을 동반한 채 플로리다로 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