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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의 스프린트, T모바일에 밀려 사실상 4위 추락… ‘애물단지’ 신세돼

미국 이동통신업체 스프린트가 가입자 수 기준으로 사실상 업계 3위에서 4위로 밀려난 것으로 집계됐다. 스프린트는 버라이즌과 AT&T와 함께 미국 이동통신 3강의 한 축이었지만, T모바일 USA에 추격을 넘어 역전을 허용할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13년 스프린트를 인수했던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경영 구상에 차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