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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데뷔한 연봉 32억엔 이니에스타, 후반 14분 교체투입, 경기결과는?

  스페인이 낳은 최고의 축구선수 ‘이니에스타’가 J리그 데뷔 첫 게임을 가졌지만 첫 술에 배부름을 느끼지는 못했다. 이니에스타(빗셀 고베)는 22일 오후 6시 일본 고베현 노에비어 스타디움 고베에서 열린 쇼난 벨마레와 홈 경기에 후반 14분 교체 투입됐다. 팀이 0-2로 뒤진 상황에서 공격수 와타나베 가즈마를 대신하는 역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