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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지하철 사린 테러범 ‘옴 진리교 교주’ 사형집행

  1995년 도쿄에서 끔찍한 지하철 사린 테러 사건을 일으킨 ‘옴 진리교’의 아사하라 쇼코(본명 마츠모토 지즈오) 전 교주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고 6일 일본 언론이 전했다. NHK 등에 따르면 쇼코에 대한 사형 집행은 이날 오전 도쿄구치소에서 이뤄졌다. 1995년 5월에 체포된 지 23년 만의 형 집행이다. 공범으로 기소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