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박원순

‘금이 쩍쩍’ 대종빌딩 붕괴 위험 ‘안전 등급 최하위 E등급’

붕괴 위험이 감지된 서울 강남구 15층짜리 ‘대종빌딩’에 사용 금지조치가 내려져 입주민들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 11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종빌딩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대종빌딩 중앙 기둥 콘크리트가 부서져 내부 철근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박 시장은 “정밀진단을 신속히 진행해 철거 여부를 판단하고 입주자들이 안심할 수 ...

서울시, 내년부터 어린이집 무상보육 전면 실시

서울시가 내년부터 어린이집 전면 무상보육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과는 달리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육아 가구는 월 수만원의 차액 보육료를 내는데, 이를 전액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지자체의 이런 움직임은 돌봄서비스 질 향상과 부모 부담 경감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가짜뉴스 유포자로 저격 당한 전문가 25人, 한겨레 신문에 “떳떳하면 공개토론 하자”

  며칠 전 한겨레신문에 의해 ‘가짜뉴스 공장’으로 지목된 전문가들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겨레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한겨레 특별취재팀(김완, 박준용 한겨레 기자, 변지민 한겨레21 기자)은 기획 기사 <가짜뉴스를 찾아서>에서 에스더기도운동에 대해 ▲동성애·난민 혐오 ̵...

이명박 정무수석 지낸 정진석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싸움 끝에 목숨 끊은 것”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쓴 글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부싸움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MB정부 시절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블랙리스트 피해자 중의 한 명으로 알려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