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마리화나

‘몰락한 황제’ 타이거 우즈, 체포 당시 마리화나 성분도 검출

  왕년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 5월 약물 복용 후 운전대를 잡았다가 체포됐을 당시 다섯 가지 약물을 섞어 복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우즈가 복용한 약물 가운데는 마리화나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던져주었다. 미국 ESPN은 우즈 체포 당시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 보안관실이 작성한 약물검사 보고서 사본을 입수했다며...

마리화나 연기에 빠져가는 미국, 수도 워싱턴DC까지 점령

미국이 몽롱한 마리화나 연기에 점점 빠져 들어가고 있다. 이제 이 마리화나 연기는 미국의 수도이자 정치 중심지까지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에서는 26일 0시1분부터 마리화나가 합법화된다. 이번 합법화 조치는 지난해 11·4 중간선거 당시 함께 시행한 주민투표에서 주민들의 65%가 찬성표를 던진 데 따른 것으로, 시행일이 바로 2015년 ...

알래스카, 마리화나 재배·소지·사용 합법화… 콜로라도·워싱턴주 이어 세번째

미국 알래스카가 24일(현지시간) 오락용 마리화나 재배·소지·사용을 합법화했다. 미국 50개주(州) 중에서 콜로라도와 워싱턴에 이어 세번째다. 알래스카는 25일부터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 1온스(28.3g)의 마리화나를 소지할 수 있고 최대 6포기까지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공공장소에서 마리화나를 사용하거나, 돈을 주고 받으며 마리화나를 거래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