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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간 오사카 일대 털어온 74세 ‘닌자 도둑’ “조금만 더 젊었더라면…”

  2009년부터 8년 동안 일본 오사카부 하기사오사카 시내 일대에서 254회에 걸쳐 2억 9000만원 가량을 털어온 범인이 붙잡혔다. 잡고 보니 놀랍게도 그는 74세의 고령이었다. 일본 NHK 등은 지난 7월 히가시오사카시의 한 전자 제품 매장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던 타니가와 미치아키(74)씨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19일 전했다. 남성은 생계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