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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성체 훼손 이어 잠자는 남성 목에 흉기 패륜

지난 9일 한 워마드 회원이 잠자는 남성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사진을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은 아버지나 할아버지로 추정돼 패륜 논란도 지적되는 상황이다. 회원은 수면 중인 남성의 목에 30cm 길이의 식칼을 겨눈 ‘인증사진’과 함께 “잠자는 틀딱(틀니를 딱딱거린다는 뜻으로 노인을 비하하는 비속어) 칼X 넣기 딱 좋다. 자고 있을 때 죽여버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