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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기자, “아버지 병간도 못해” 민노총 언론노조 파업 참여하지 않은 MBC의 보복?

23일,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취재부서가 아닌 곳에 배치돼 단순 영상편집 등의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김세의 기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뇌수술을 앞두고 있는 고령의 아버지 병간호를 위해 휴직을 신청했으나 회사로부터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에 글을 올렸다. 이는 MBC 정상화위원회가 대기발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