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국제

트럼프 공개 비판에 “사임하지 않겠다” 맞받아친 세션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충돌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연일 세션스 장관을 향해 공격적인 비난을 쏟아내자  세션스 측에서도 강경한 태도로 맞받아치면서 트럼프 정부 내에서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른 바 ‘러시아 스캔들’ 위기에 몰린...

지중해 난민선에서 임신부 포함한 시신 13구 발견

스페인의 난민구조 비정부기구인 ‘프로액티바 오픈 암스’는 25일(현지시간) 지중해를 표류하던 소형 고무보트에서  임신부를 포함한 13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총 13구의 시신을 배에서 발견했다. 이들은 이름과 부모, 친구, 삶이 있던 사람들”이라며 지중해를 건너다 사망하는 수많은 아프리카 중동의 난...

사진작가, 자신의 차량 외부에 대량의 사진기 세팅

해로드 브랭크는 사진 예술가다. 그는 2년동안 1700개의 카메라를 수집했고, 설치하는 데 무려 2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카메라를 수집하면서 800여대의 사진기를 한 번에 구매해 거의 전재산을 썼다고 한다. 차량의 아랫부근과 유리창을 빼고는 모든 곳에 사진기를 장착했다. 마치 차량은 한 층의 “사진외피”를 두른 느낌이다. 차량 상부에는 &...

미 상원, 51 vs 50으로 오바마케어 폐지수순 돌입

미 상원이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 폐지 논의를 위한 표결을 통과시켰다. 미 상원은 이날 오바마케어 폐지와 대체를 위한 토론 개시 여부를 표결에 부쳐 찬성 51표, 반대50표로 가결했다. 상원은 오바마케어 폐지에 관한 토론 개시 여부를 놓고 100명이 전원 참석해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50대 50으로 동수를 이뤘지만 부통령이 ‘캐스팅...

북한, 이르면 내년 핵탑재 ICBM으로 미국 본토 타격 가능

미국 정부는 북한이 이르면 내년에 핵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실전 배치할 수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WP(워싱턴포스트)는 25일(현지시간)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이 북한 ICBM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평가를 담은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북한이 미 본토를 핵미사일로 공격할 능력을 갖추기까지 최소 2년이 걸릴 것이라는 종전의...

필리핀 두테르테 “담배와의 전쟁” 선포

마약과의 전쟁을 벌인 바 있는 필리핀의 두테르테 정부가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필리핀 정부는 24일 전국의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하는 내용의 대통령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따라서 흡연 지정구역을 제외한 대중교통 시설, 학교, 길거리, 음식점, 정부 시설 등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되었으며 이를 어길 경우 500~1만 페소(1만 ~ ...

중국 연예인 유덕화·임지령, 동창들과 비교해 보니 ‘최강 동안’

중국 유명 연예인들이 동창회에 나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언론에서는 “동창들이 너무 자존심 상하겠다”, “동창 중 연예인이 있으면 동창회에 나가지 말라” 등 반응을 보였다. 중국 ‘남신’ 유덕화는 그의 동창들과 비교해 볼 때 훨씬 젊어 보인다. 홍콩배우 원삐샤는 1966년생으로 50이 넘는 나이에도 ‘소녀’ 같은 의상으로 동창들 사이에서 돋보였다. ...

블루 펩시, 중국 네티즌들 열광

펩시콜라는 1898년 8월 28일 약사인 칼렙 브래드햄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 해 현재 펩시코의 모태가 되는 회사를 설립했다. 1965년 프리토레이사와 합병하면서 “펩시코”라고 명칭을 바꾸었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있다. 중국  SNS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블루 펩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아래에는 작품들을 감상...

‘생활하는 척’하는 2000만 북경인들…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생활하는 척”하는 2000만 북경인들은 도대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것일까? 지난 4월, 매체 “중국인의 하루”에서는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는 북경 노동자들의 생활에 대해 “약 2000만 명이 생활하는 척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매체는 “사실상, 이 도시는 생활이 존재하지 않는다. ...

곰을 애완동물로 24년간 키우고 있는 부부 화제

인간에게 있어 곰은 몹시 사나운 맹수로, 만나면 반드시 피해야 할 매우 위험한 야생 동물이다. 하지만 이러한 편견을 깨고, 곰과 행복한 한 가족이 된 한 부부가 있어 화제다. 영국 언론보도에 의하면 러시아 모스크에서 Yuri와 Svetlana Panteleenko는 동물원에서 태어난 지 3개월된 곰을 입양해 24년간 길렀다. 이 가족은 곰에게 Stepan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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