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신혜선 주연 ‘사의 찬미’, 27일 첫 방송… 포스터 공개

사의 찬미 포스터.

SBS 특집극 ‘사의 찬미’가 11월 27일 방영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의 찬미’는 이종석·신혜선이 주연으로, 26일 종영하는 월화 드라마 ‘여우각시별’의 후속작이다.

‘사의 찬미’는 극작가 김우진(이종석)과 소프라노 윤심덕(신혜선)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다. 그와 더불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2종의 포스터는 모두 흑백으로 제작됐으며, 두 주인공의 애뜻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의 찬미’는 애초 2부작으로 계획됐지만 한 회 분량이 추가돼 총 3부작으로 편성된다. 이후 12월 10일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가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