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득남 “오늘부터 아빠의 길… 빅파이는 빅파이를 낳고”

김재우 득남 “오늘부터 아빠의 길… 빅파이는 빅파이를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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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 씨.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 씨.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가 자신의 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30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천수는 이천수를 이대호는 이대호를 빅파이는 빅파이를.. 미안하다 아들아”라는 글과 함께 #쓸데없는걸 #물려줘서 #오늘부터 #아빠의길 등의 해시태그를 올렸다.

김재우가 언급한 빅파이는 자신의 넓은 유륜을 초코과자 빅파이에 빗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리틀파이 세상에 나온걸 축하한다”, “미니 빅파이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렴”이라는 댓글을 달며 김재우의 득남 소식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재우는 지난 2013년 일반인 아내 조유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0년 한 기업체가 진행한 행사에서 처음 만났으며, 그해 7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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