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했다” 20살 PC방 알바생 흉기 살해한 남성 체포, 알고보니 10년째 우울증 앓아

“불친절했다” 20살 PC방 알바생 흉기 살해한 남성 체포, 알고보니 10년째 우울증 앓아

Posted by 기자(sharon@imobiletimes.com) on in
이미지=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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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께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 종업원 B(21)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이다. 

A씨는 ‘PC방 청소가 잘 안 돼 있다’,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피해자와 언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실랑이 이후 PC방을 나가 흉기를 들고 돌아온 뒤 PC방 입구에서 B씨를 살해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1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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