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욕설 논란에 “깊이 반성… 성숙한 모습 보여줄 것” 사과

쌈디, 욕설 논란에 “깊이 반성… 성숙한 모습 보여줄 것”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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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쌈디 인스타그램

사진=쌈디 인스타그램

래퍼 쌈디(34·본명 정기석)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욕설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9일 쌈디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밤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적절치 않은 언행과 욕설로 많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보내주신 비판과 우려의 말씀들 감사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쌈디는 지난 8일 DJ 웨건과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쌈디는 DJ 웨건의 노래를 홍보하면서 “인맥힙합이라고 X랄하고 있는데, 얘가 XX 인맥이 없을 것 같아? 인맥이 X나 넓으니까 인맥힙합 하는 거지”라고 했다. 이어 “처듣기 싫으면 듣지마 XX 짜증나니까. 안 들어도 돼 . 너 같은 XX들이 안 들어도 다 들어. 너네는 평가할 게 아니라고”라고 욕설을 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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