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조정석, 결혼식 대신 언약식 “서로 존경하고 배려할 것”

거미·조정석, 결혼식 대신 언약식 “서로 존경하고 배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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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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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이 언약식을 해 연인에서 부부가 됐다.

8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정석과 거미가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가지고 결혼해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 측은 스포츠조선를 통해 “비공개를 원했지만,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과 ‘이제는 발표해도 될 것 같다’는 마음에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으며,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거미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함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릴게요”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2015년 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왔다.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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